과학뉴스

과학뉴스

원자력

Home 과학뉴스 원자력

머스크 “극도로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 구축 가능” 주장(조선비즈)

  • 조기양
  • 2021-07-30 18:32:12
  • hit45
  • vote0
  • 121.131.212.13

이용성 기자 입력 2021.07.23 13:5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원자력발전을 옹호하고 나섰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가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021. 7. 30. 머스크 “극도로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 구축 가능” 주장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1/07/23/INJUQNLM5VDGFOO6VZGH3C7GYE/ 2/3

CNBC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미국 암호화위원회가 주최한 `비워드(B-Word)’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현대식 원자력 발전소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매우 안전하다”며 “극도로 안전한 원자력(nuclear)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 다”고 했다.

머스크는 그러나 원전이 극히 안전하다는 주장의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구체적으로 자신은 ‘핵분열`을 말하는 것이며 ‘핵융합’은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핵분열은 보통 우라늄, 플루토늄같이 질량수가 큰 원자핵이 중성자와 충돌해 가벼운 원자핵 2개로 쪼개지는 핵반응의 한 유형이다.

핵융합은 반대로 두 개의 원자핵이 부딪혀 새로운 하나의 무거운 원자핵으로 변환되는 반응이다. 핵융합은 태양이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머스크는 “우리는 하늘에 태양이라는 거대한 핵융합로를 가지고 있다. 그 에너지는 막대하며 매일 나온다”고 했다.

핵분열을 이용한 기존의 원자력 기술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일례로 빌 게이츠는 전통적인 발전소 기술을 혁신하고 있는 첨단 원자력 회사 인 테라파워를 설립하기도 했다. 하지만 핵분열은 오랫동안 위험한 상태로 남아있는 방사성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반면, 핵융합은 방사성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핵융합을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문제는, 현재의 기술로는 핵융합을 위해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고, 상용으로 사용할 전기를 남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몇몇 기업들이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약 20%가 원자력에서 나온다.

원자력 발전 찬성론자들은 원자력 에너지가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기에 `깨끗한 에너지`로 여긴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에 대한 반대도 만만찮다.원자력 발전 반대론자들은 기술 혁신 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며, 더 나은 해결책은 풍력이나 태양열과 같은 재생 에너지원을 늘리는 데 집중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 네트웍

대표: 최영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59 (갈월동) 고려에이트리움 1116호

고객센터: 02-794-0815

사업자등록번호: 414-82-0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