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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국내 그린 에너지의 자급자족과 소형 원자로의 역할

  • 박우규
  • 2021-09-17 06: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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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국내 그린 에너지의 자급자족과 소형 원자로의 역할

블루수소는그레이 수소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 저장 및 활용(CCUS) 하여 제조한다. 현재 한국은 수입하고 있는 석유, LNG 등에서 그레이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에너지원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이다.

한국은 자연여건상, 태양광과 풍력은 간헐적이고 이용률이 낮아서 생산원가가 비싸다. 따라서 한국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에너지 활용이 필수적이다. 원자로에서 나오는 열과 전기를 활용하면, 고온전해 또는 열화학 물 분해를 통해 수소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

특히 용융염 원자로(MSR), 고온가스로(HTGR) 등 4세대 원자로의 고온 열과 무탄소 전력를 활용하면 가압경수로형(PWR) 보다 더 싸게 그린수소를 제조할 수 있다. 육상에 원전을 건설할 경우, 주민 수용성 확보가 어려우므로 해양 플랜트를 건설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최적 방안일 것이다.

원자력 해양 플랜트는 공정열, 전력, 담수, 및 그린수소를 생산하여 육지에 공급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수도권 인근 해상에 해양 플랜트인 원자력 바지선을 띄우고 전력, 지역난방열, 담수, 그리고 그린수소를 기존 인프라를 통해서 공급하는 것이다.

세계는 온실가스 배출, 식수 고갈, 전력 부족 등 산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은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과 소형 원자로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거북선을 제작하여 국내 그린 에너지 자립은 물론 해외에 수출할 수 있다. 이것은 미래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블루오션을 창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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