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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2050년 수소 구입가격을 제외하고 부대비용만 66조원 소요

  • 박우규
  • 2021-10-20 06: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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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2050년 수소 구입가격을 제외하고 부대비용만 66조원 소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 따라 수소를 수입할 경우 수소를 액화‧수송‧저장하는 데만 66조원이 들어간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서 2050년 소요 수소량 2,920만 톤 중 2,390만 톤을 호주‧중동‧러시아‧북아프리카 등에서 수입하는 안을 제시했다.

가스공사는 2050년 수소 2,390만 톤을 수입하려면 수소 구입가격은 별도로 하더라도 액화‧수송‧저장에만 66조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했다. 2020년 한전 평균 판매단가인 kwh당 109.8원을 적용하면 수소 액화에 필요한 전기요금만 31조5,000억 원이다.

이와 함께 액화수소를 선박으로 수송할 때 드는 비용은 28조7,000억원, 저장과 수출입 터미널 건설에 총 5조8,19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소 구입가격을 제외하더라도 해외에서 국내로 운송하고 유통하기 위해 들어가는 부대비용만 66조원으로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현재 kg당 1만3,000원 수준인 수소 가격을 2040년까지 2,500원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다. 특히 액화수소 운송은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상용화될지도 확실치 않다. 따라서 한국은 육상 또는 해상에 원자력 수소병합발전 플랜트를 건설하여 수소의 해외수입을 대체해야 한다.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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