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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국내 기업의 소형 원자로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박우규
  • 2021-08-19 0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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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국내 기업의 소형 원자로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미국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국 파트너는 뉴스케일파워의 모회사이면서 주계약자인 플루오르(Fluor)와 잠정 운영 협력사인 엑셀에너지(Xcel Energy)이다. 국내는 두산중공업, GS에너지와 삼성물산, 그리고 일본은 닛키 홀딩스(JGC)와 IHI가 투자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2020년 8월 소형 원자로(SMR)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워원회(NRC)의 최종 설계인증 심사를 완료하였다. 미국 아이다호주에 총 462㎿(77㎿급 6기) 규모의 SMR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말 플루오르와 설계·조달·시공(EPC) 준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닛키홀딩스와 건설관리, IHI와는 기자재 공급에 협업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도 투자와 동시에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투자와 함께 기자재 공급의 역할을 수행한다. 두산중공업과 마찬가지로 타 국내기업들도 투자와 동시에 사업개발, 엔지니어링, 기자재 공급, 건설, 사업관리,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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