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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영국의 돌지 않는 풍차, 전기요금 폭등, 그리고 신규 원전 건설 재추진

  • 박우규
  • 2021-09-27 0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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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그린수소, 영국의 돌지 않는 풍차, 전기요금 폭등, 그리고 신규 원전 건설 재추진

전력 생산의 25%를 풍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영국에서 최근 바람이 불지 않자 발전량이 줄어 전기요금이 1년 만에 7배로 폭등하였다. 2019년 영국 전력생산의 약 16.8%는 원자력, 38.4%는 천연가스 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으로 발전단가가 올라가고 있다.

'천수답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감소하고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신규 원전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웨일스 북부 앵글시에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미국 원전 회사인 웨스팅하우스와 협의하고 있다.

한국은 탈원전 강행에 따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보류되고 있다. 탈원전에 의한 원전 손실비용 충당, 재생에너지 보조금 지급, 수입 LNG 가격의 급등으로 내년에도 전기요금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공사를 재개하고, 4세대 원자로 개발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924165610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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